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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에서는 CERN유저로서 Geneva근교 지역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정보를 모아 정리합니다.

준비할 사항들

유저 등록, French, Swiss VISA관련 업무를 미리 마치도록 합니다. CERNLong-termRegistration의 관련 내용을 참고. 도착 후에도 관련 업무를 일부 진행할 수 있으나, 번거롭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생활 정보

평일 저녁과 일요일, 휴가 기간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일반적인 상점들은 저녁 6시부터 영업 종료하기 시작하며 일요일에는 대부분 영업하지 않습니다.
  • 생필품 구입
    • 일반 생필품, 식료품 : 근처의 Coop, Migros, Carrefour등의 마트를 이용
    • 한, 중, 일 음식 재료 : 제네바 시내 Mikado (일본인 운영), Ferney voltaire시내 Mekong (베트남인 운영, 오후시간만 영업)
    • 쌀, 각종 식료품 재료, 생활 용품 대량 구입 : 제네바 시내 Aligro (주로 식당 운영자를 위한 도, 소매)
    • 백화점, 쇼핑몰 : Globus, Manor, Balexert, Val Thoiry
    • 가구 구입 : 제네바 시내 IKEA, St. Genis 외곽 But, CERN근처 Conforama
    • 전자제품 구입 : MediaMarkt?, Apple store, Inter discount, fnac, Prodimex : 인터넷 선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
  • CookHowto
  • 시내 대중교통 (2014년 6월 업데이트)
    • 각 권역별로 이동할 수 있는 티켓을 버스 정류장마다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하여 영수증을 들고 탑승합니다.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정기권을 구매하면 더 좋습니다. 대부분의 티켓은 정해진 시간 안에서 무한번 환승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불심 검문을 했을 때 무임승차했거나 맞지 않는 티켓을 이용한 경우 (심지어 더 비싼 티켓이라고 하더라도) 벌금 및 블랙리스트에 등록됩니다. 벌금은 최초 발각시 90프랑입니다.
    • 제네바 시내 이동 : Tout Geneve버튼을 누르고 3.5CHF짜리 티켓을 구매하여 이용합니다.
    • St. genis왕복 : Thoiry부터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환승은 불가능한 티켓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arcours court라고 된 3.40CHF짜리를 선택합니다 (자판기 왼쪽 위에서 두번째)
    • 정기권은 시내 Cornavin중앙역에서 TPG office를 찾아가서 구매하면 됩니다.
      • 여권과 함께 자신의 주소를 알고 가야 합니다. 자신의 주소지에 따라 st. genis에 사는 경우 이에 맞는 티켓을 사야 하므로 주의.
      • CERN주소 : CERN, Route de Meyrin 385, 1217 Meyrin
  • 기차 여행
    • SBB-CFF-FSS로 여러 철도 회사가 통합 운영합니다. 한국 대비 싼 편은 아니지만, 여러 조건들을 활용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 ticket구매는 창구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역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빠릅니다.
    • 만 25세 미만이라면 - 약 150프랑을 주고 track 7 티켓을 구매하면 저녁 7시 이후 새벽 5시 이전까지 밤 시간 열차는 공짜입니다. 젊을 때 많이 돌아다니세요.
    • 만약 1년 내 2회 이상 기차를 탈 것 같다면 175프랑을 주고 half fare ticket을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half fare ticket은 tpg 티켓을 구매할 때도 적용됩니다.
    • 티켓값이 70프랑 이상이고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half fare ticket과 함께 day pass를 구매하면 됩니다.
    • 예제 : 융프라우에 갔다오고 싶어요 어떻게 가는게 좋은가요?
      • 솔루션 : 한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인터라켄에 숙소를 잡았을테고 이 때 할인 티켓을 사면 150프랑입니다.
      • 다른 솔루션 : half fare ticket으로 제네바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왕복 티켓을 사면 170프랑입니다. 그런데 유효 기간 중 아무 때나 갔다 와도 된다는 장점이 있음 (약 1주일)
      • 또다른 솔루션 : day pass를 사서 갔다옵니다. half rare ticket이면 71프랑, 잠깐 보고 나서 루체른이든 그린덴발트든 체르마트든 완전 다른데 아무데나 가도 되는 장점이 있음. 단 융프라우요흐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는 확인 필요.
  • 전화 사용
    • 한국 전화기는 자동으로 로밍이 됩니다. 데이터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데이터 로밍은 꺼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연구소 안에서는 대부분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skype credit나 (LG)070 등을 활용하면 저렴합니다. 오피스의 전화기로는 대부분 국제 전화 발신이 불가능합니다.
    • 현지에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sim card를 구매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스위스에서는 선불 전화로 Yallo가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CERN에서는 우체국에서 sim card를 구매할 수 있고, 시내에서는 sunrise 매장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시 여권과 현지 주소가 필요합니다.
  • 의료 - 기본적으로 비싸므로 되도록 아프지 맙시다
    • CERN medical center : 응급 처치 가능, 의사가 상주하지만 본격적인 치료는 불가능한듯, 주변 병원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활용.
    • Hopital La Tour, Centre medical Meyrin (월-금 일과시간만 업무), 제네바 대학 병원 (HUG)
    • Annemasse, Annecy
  • 종교 생활

생활물품과 대체품 정보

물품명 현지 구입 방법 및 장소, 부가 설명
우산 IKEA(10CHF) 한국 대비 비싸고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떨어지는 편. 단, 대부분 사람들이 우산을 쓰지 않고 잘 다녀요
라면 Mekong에 김치라면, 신라면 있음 (개당 1.5유로 선)
짜파게티, 짜짜로니, 비빔면 마트에 전혀 안 팔아요. 본인 식성에 따라, 가져다주면 고마움
컵라면 Migros에서 Min표 컵라면이나 Nissin표는 있어요. 대체품은 있는 편이예요. 하지만 특정 상표를 선호한다면 챙겨오세요
고추가루 Mikado에 있음. 단, 비싸고 종류가 적어요.
소주, 막걸리, 안동소주 안 팔아요. 보통은 맥주나 와인 마셔요.
쇠고기다시다 등 조미료 안 팔아요. 하지만 여기서 파는 조리용 블럭을 넣으면 더 맛있고 몸에 좋대요.
담배, 라이터 tabak이라 붙은 가게에서 팔아요. 프랑스 담배값이 매우매우 비싸요. 스위스도 비싸요. 한국보다 세배는 비싸대요. 라이터는 여기에서는 비싼 돈 주고 사야돼요.
고구마 가끔 Migros에서 볼 수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편
깻잎 없어요. 직접 재배해서 먹기도 한대요
녹차 보통 홍차나 커피 마셔요
황태, 쥐포, 마른오징어, 마른멸치, 마른새우, 젓갈류, 간장게장, 식혜, 팥, 인삼, 도라지,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 없어요
도토리묵 없어요. 대신 밤가루로 묵을 만들 수 있대요.
참깨, 들깨 Sesami는 있는데 비싸고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볶은 건 없어요.
팥,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 없어요
고사리 산속에서는 보이던데...
콩나물 없어요. 대신 숙주나물은 aligro등지에서 살 수 있어요
부침가루, 튀김가루 없어요.
커피믹스 없어요. 대부분 썬 커피 에스프레소를 선호하기 때문에 꼭 먹고 싶은 경우에만 가져오면 됩니다.
전기밥솥 프랑스제는 압력 기능이 없고 조리 시간이 매우 긴 편. 단,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요를 확인 해 보세요.
쇠젓가락과 수저 쇠젓가락은 없고, 숟가락은 서양식 스푼만 있으므로 가져오면 좋음
전기장판 InterXXX?등에서 가끔 잘 찾아보면 있으나 전기 라디에이터나 중앙 난방이 많아 한국처럼 뜨끈한 것 좋아하면 전기장판 있으면 좋음
고무장갑 얇은 고무장갑이 있는데 두껍고 질긴 고무장갑이 취향이라면 챙겨올것
파스 한국처럼 강한 것은 없다고 함. 보통 격한 운동을 안 하는 생활 패턴이라 써 본 일이 없음
물티슈 ??
마스크팩 ??

문제 발생과 해결

여권 분실
제네바 시내 식당 등에서 좀도둑 등에 의해 물품을 분실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 신분 증명에 문제가 생기므로 바로 한국 대사관 등에서 임시 여권 등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한국 대사관은 프랑스 파리보다는 스위스 베른에 가는 것이 가장 가깝고 업무 처리도 빠릅니다.

자동차 접촉 사고
자동차 운전중 경미한 사고가 났다면 바로 차를 갓길 등과 같이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바로 이동시킵니다. 사고 현장의 사진이나 사고 직후의 차의 상태에 대한 사진을 찍어두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차 안에 보험사로부터 받은 사고 처리 서류를 찾아 상대 운전자와 함께 서류의 내용을 기입해야 합니다. 서류는 두 장이 겹쳐서 먹지로 되어 있습니다. 서류의 앞장에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동의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작성하고 차의 상태와 운전자의 정보, 보험사 정보 등을 모두 기입하여 두 장을 서로 나누어 가진 뒤 각자의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합니다. 서류은 (불행히도) 해당 지역의 언어로만 제공됩니다. 만약 사고 당시에 작성한 서류 내용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종이의 뒷면에 추가 설명과 그림을 기입할 수 있습니다만, 앞장의 내용은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이후 사고 당시의 잘잘못에 대한 내용이나 비용 처리 문제는 보험사 측에서 모든 처리를 마치게 되며, 필요한 경우 차의 상태에 대해 지정한 정비소에서 확인 받거나 상황을 설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스위스: 사고로 인해 대중교통(버스,트렘)에 방해가 되었을 때 방해된 시간만큼의 손실 비용을 TPG에서 청구할 수 있음.

* 스위스: 제네바 칸톤이 아닌 곳에서 범칙금 딱지를 받게 될때, 칸톤간의 서류 처리 비용도 함께 포함하여 청구함.(ex: 중앙선 침범, 범칙금 150CHF + 서류 처리 비용 50CHF = 200 CHF)

야생동물을 치었을 때
가끔 야생동물이 자동차에 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프랑스에서는 야생동물을 친 경우 그냥 가도 무방합니다. 단, 동물이 살아 있는 경우 근처 경찰서에 알려 안락사(?) 시키는 것이 권장되는 듯 하며, 죽은 동물은 팔아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JunghwanGoh - 26 Ja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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